그저 영업이 아닌, 진짜 세일즈를 해보고 싶다면 팀블로그 - 성장과 커리어 그리고 일하는 문화에 대한 이야기

그저 영업이 아닌, 진짜 세일즈를 해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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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Career | 2025-08-08

그저 영업이 아닌, 진짜 세일즈를 해보고 싶다면

#Field Talk 매일 120개의 문을 여는 서울영업팀 세일즈

'120개' 이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바로 서울영업팀 세일즈 매니저들이 매일 함께 찾아가는 카페 매장의 수입니다. 세일즈 매니저들은 오늘도 수십 개의 매장을 직접 찾아가, 점주님들과 눈을 마주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현장에서 패스오더의 고객인 점주님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고, 패스오더의 서비스를 소개하며 새로운 파트너십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페이타랩의 세일즈 매니저는 단순히 계약을 따내는 영업사원이 아니라, 현장의 최전선에서 회사의 성장을 앞장서 이끄는 패스오더의 얼굴과도 같은 사람들이에요. 세일즈 매니저가 매일 마주하는 도전과 희열, 그리고 '세일즈'라는 직무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하는 Field Talk 시리즈의 첫 번째 편. '꼭 해내고 만다'라는 강한 의지로 현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두 분의 세일즈 매니저분들과 '페이타랩 세일즈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포지션 차이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그린 안녕하세요, 페이타랩 서울영업팀에서 B2C 필드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그린입니다. 팀에서 홍일점을 맡고 있어요. 발랄한 성격으로 서울영업팀의 시너지 높이는 역할도 맡고 있답니다! 수영 안녕하세요. 페이타랩 서울영업팀에서 점주님을 직접 만나고 B2C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이수영입니다. 페이타랩에서 저의 첫 영업 커리어를 시작했고, 매일 다양한 현장을 누비며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경영지원업무

Ⅰ. Intro

Q1. 반가워요👋🏻 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에, 두 분은 '세일즈(영업)' 직무에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그린 저는 워낙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하는 활동적인 성격이라, 자연스럽게 세일즈 직무에 끌렸어요. '사무실에만 앉아 있기보다 몸으로 부딪히며 움직일 수 있는 일은 없을까?',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해줄 수 있는 직무는 뭘까?'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던 것 같아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플랫폼 기반의 필드 영업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지금은 이 일을 통해 가장 저답게 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영 저는 '인생의 많은 순간이 결국 영업이다'라는 말을 좋아해요. 사업이든, 직장이든, 인간관계든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결국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니까요. 그런 가치관에서 시작해 자연스럽게 영업이라는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람과 직접 부딪히며 소통하는 걸 좋아해서, 비대면의 영업보다는 최전선에 뛰어들어 현장에서 부딪히는 필드 영업이 더 매력적이었어요. 점주님들의 표정, 말투, 손짓에서 미묘한 힌트를 읽으며 퍼즐 맞춰가듯 소통하는 과정이 있는 이 직무가 재미있어서 제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Q2. 수많은 회사들 중에서, '페이타랩 세일즈'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린 저는 대학 시절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패스오더를 처음 접했어요.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손님들이 키오스크 앞에서 줄을 길게 서서, '주문하는 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는 컴플레인을 자주 하시곤 했는데, 패스오더를 도입하고 그 문제가 너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걸 직접 봤어요. '기다림 없이 주문하고 음료를 바로 받을 수 있는 경험'이 가게와 손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걸 보면서, 패스오더라는 솔루션에 좋은 인상을 받았던 것 같아요. 이후 취업 준비를 하면서 패스오더 세일즈 공고를 접하게 되었고, 매장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고객 경험까지 개선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전달하는 일이라면, 진짜 자부심을 가지고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지원했어요. 저는 항상 단순히 무언가를 '파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업 사원이 되고 싶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페이타랩은 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잘 맞는 곳이었습니다. 또 채용 과정에서도 따뜻함과 진정성이 느껴져서 더 페이타랩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던 것 같아요. 특히 2차 대면 면접 때, 단순히 스펙이나 이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저라는 사람'을 진심으로 관심 갖고 알아보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꼭 합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최종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땐, 감정이 북받쳐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기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수영 저도 합류 전부터 패스오더를 알고 있었어요. 여러 오더 플랫폼들이 일상에 자리 잡았지만, 저는 패스오더가 집중하고 있는 '카페' 시장에 유독 눈길이 가더라고요. 카페 시장은 다른 요식업에 비해 단가가 낮고, 수수료에 민감한 편인데, 패스오더는 점주의 입장을 고려한 구조와 기능을 세심하게 고민해온 점이 인상 깊었어요. 무엇보다 직접 시장을 발굴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최전선에서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첫 커리어인 만큼 영업을 제대로 배우고 싶었고, 단순히 주어진 일만 반복하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런 점에서 페이타랩은 실질적인 변화를 제 손으로 만들어가며, 회사의 성장에 진짜 기여할 수 있는 곳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전, 제가 사는 동네 카페에서 패스오더를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정리해 이력서와 함께 제출하기도 했는데요. 그 때 다양한 관점에서 패스오더를 분석해본 경험이 지금 현장에서 영업할 때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

Q3. 페이타랩에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어떤 경험들을 해오셨고, 현재는 어떤 일에 가장 집중하고 계신가요?

수영 제가 페이타랩에서 처음 맡게 된 업무는 당시 제휴사였던 '커피베이' 전사 도입을 위한 TM 업무였어요. 영업 활동은 처음이라 휴대폰을 들고 번호를 누르는 손에 식은땀이 날 정도로 긴장했었죠.. 물론 지금도 TM을 할 때면 순간순간 긴장되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익숙해 지더라고요.😊 이후에는 서대문을 시작으로 강남까지 서울 곳곳에 흩어진 매장들을 직접 찾아가 점주님께 인사드리고, 서비스를 안내하며 도입까지 함께 도와드리는 현장 업무를 맡았습니다. 매일 새로운 점주님을 만나고, 다양한 지역의 카페들을 여행하듯 누비는 일상이 지금도 이 일을 즐겁게 해주는 이유 중 하나예요. 요즘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동탄, 인천, 부천, 그리고 청라 지역에 바다가 보이는 소래포구까지 상권 적으로 유리한 매장을 확보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린 입사 이후 정말 말 그대로 필드 영업의 A to Z를 경험하고 있어요. 서울 곳곳의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 점주님을 직접 만나 패스오더를 소개하고 궁금한 점을 안내해 드리며, 계약까지 연결하는 전 과정을 직접 맡고 있습니다. 간혹 미리 전화로 약속을 드리고 방문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돌방(돌발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리얼한 접점을 만들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점주님들의 운영 고충을 직접 듣기도 하고, 영업적인 측면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때 우리 서비스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지 등 저만의 영업 방식을 계속해서 되돌아보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상황에 따라 전사 캠페인이나 지원 요청에 따라 TM(전화영업)에 집중하거나, 특정 지역에 빠르게 리소스를 투입해야 할 때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움직이고 있답니다! 하지만 결국, 저희 서울영업팀이 가장 집중하는 건 단 하나, 바로 "더 많은 매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늘도 팀원들과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어요. 👣

Ⅱ. Inside

Q4. 누구에게나 처음은 쉽지 않잖아요, 두 분의 첫 현장영업은 어땠는지 궁금해요. 걱정되거나 막막했던 순간도 있으셨나요?

그린 저는 처음 매장 문을 열고 들어가던 순간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요. 당시 동행해 주신 팀원분이 자연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시려는 찰나, "지금요? 그냥 이렇게요...?!" 하며 당황했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전까지 실제로 무언가를 구매하거나 이용하도록 '설득'해 본 경험이 없어서 '내가 과연 이 일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더라고요. 그 한 걸음을 떼는 일이 생각보다 무척 떨리고 어렵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초반에 체계적인 영업 교육과 적응할 때까지의 동행해 주신 점이 큰 도움이 됐고, 매주 모여 팀원들과 함께 방문 전략을 세우고 회고하며 다양한 매장을 경험하다 보니 그 두려움은 금세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오히려 "오늘은 어디를 공략해 볼까?", "어떤 이야기를 하면 점주님이 더 집중하실까?" 같은 새로운 고민이 생겼어요. 사실 저는 술을 즐기지 않는 편이라 입사 전엔, '영업 직무는 접대가 필수는 아닐까?'하는 걱정도 있었어요. 그런데 페이타랩은 회식도, 접대도 없는 클린한 영업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이 또 만족스러운 포인트인 것 같아요. 혹시 저처럼 문화적인 부분이 걱정되셨던 분들이 계신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수영 저도 첫 동행 영업 나갔던 날이 기억에 남아요. 그때 제가 가장 걱정했던 건 사실 딱 하나, '점주님이 안 계시면 어쩌지?'였어요. 막상 나가보니 예상대로 점주님이 매장에 늘 계신 건 아니더라고요. 오토매장인 경우도 많아서, 직접 만나 뵙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설령 점주님이 계시더라도 카운터 앞에서 설명하다가 주문이 몰려 대화가 끊기거나, 계약 직전 동업자나 매니저님의 반대로 중단되는 등 돌발 상황이 종종 발생했어요. 지금도 매일 현장에 나가면 여전히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생기지만, 그 과정에서 영업 담당자로서 배우는 게 정말 많아요. 그리고 매번 다른 상황을 맞닥뜨리는 점이야말로, 오히려 이 일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5. 현장에서 부딪히며 겪은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해오셨나요? 또 어떤 점이 계속해서 여러분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는지도 궁금해요.

팀데이날, 인천 영업 활동을 마치고 함께 구경한 바다 - 🏖️

그린 저희 서울영업팀은 '하나의 팀'이라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 팀이에요. 업무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서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부딪히며 한계를 느낄 때마다 큰 힘이 됐던 건 부산영업팀과 함께하는 영업 회고였어요. 지역마다 점주님의 성향이나 상황은 다르지만, 결국 공통으로 마주하는 문제는 비슷하더라고요. 고령의 점주님께는 어떻게 접근할지, 프랜차이즈 매장은 어떤 소구 포인트를 잡을지 등 서로의 피칭 전략을 공유하고 함께 개선해 나가며 어려움도 극복하고, 영업 역량도 키울 수 있었어요. 최근에는 서울영업팀에서 자체적으로 팀원들이 한 지역에 모여 함께 영업을 진행하는 날인 '팀데이'를 만들기도 했어요. 누군가 거절당하고 기운이 빠져 있으면, "다시 가보자고!!" 하며 에너지 넘치게 서로를 북돋아 주는 모습에 저도 자연스럽게 다시 힘을 내곤 합니다. 결국 저에게 가장 큰 동기부여는 어려움이 있어도 '이 길을 혼자 가는 게 아니라는 것'을 체감하는 순간들이에요. 사무실에서 늘 발 빠르게 지원해주시는 봄이님과 동원님, 그리고 함께 필드를 누비며 서로 응원해 주는 동료들이 저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수영 저는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정말 다양한 전략을 연구하고 시도해 왔어요. 단순히 여러 번 방문하는 것만으로는 점주님의 관심을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하나의 전략만을 고수하는 게 아니라, 그래서 상권 분석 자료를 준비해 '이 지역은 다른 지역 대비 매출 기대치가 높다'라는 점을 강조하거나, 고객 선호도 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이런 유형의 매장이 사용자 반응이 얼마나 좋은지'를 설명하는 등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했어요. 그렇게 어렵게 성사된 계약이 하나둘 쌓일 때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뿌듯함과 짜릿함이 있습니다. 단순히 '계약 건수'가 아니라, 그 뒤에 쌓인 수많은 시도와 고민, 그리고 점주님과의 신뢰가 만든 결과라 더 크게 와닿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런 과정을 함께하는 팀원들이 저를 계속 움직이게 합니다. 누군가 좋은 성과를 내면 저도 자극받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반대로 힘든 날엔 서로를 북돋아 주는 분위기가 큰 힘이 됩니다.

Q6. 세일즈 매니저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단연 문정동에서의 계약 성사예요. 문정이 유독 카페가 밀집된 상권이라 자주 방문했는데, 그중 유일하게 "우리 매장은 자체 오더 앱만으로 충분하다"라며 몇 번이고 거절하시던 매장이 있었어요. 하지만 상권도 좋고 서비스와의 궁합도 좋을 것 같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상황을 살피며 추적하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 날 점주님이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매장에 연락해 미팅을 잡아 결국 계약까지 성사시켰답니다!🎉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데려오고 싶었던 매장'을 설득해 낸 경험이라, 그때의 뿌듯함이 아직도 생생해요. 끈기와 순간의 판단이 맞아 떨어졌던, 영업자로서 큰 성취감을 얻었던 경험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또 하나 잊을 수 없는 순간은, 지난 7월 서울영업팀이 처음으로 세 자릿수 실적을 달성했을 때예요. (팀이 생긴 이래로, 최초로 있었던 일이랍니다!) 운 좋게도 제가 100번째 계약을 마무리하며, 팀의 역사적인 순간에 기여할 수 있었어요. 서울영업팀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 더 뜻깊었습니다. 수영 저는 말레이시아 & 중국 대표 밀크티 브랜드 '미쉐'의 한국 지사 대표님과의 미팅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미쉐 성균관대점의 중국인 점주님을 설득해 도입을 확정했는데, 그 과정에서 우연히 대표이사님의 DB까지 확보하게 되었어요. 순간 불이 붙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전화를 걸어 전사 도입 미팅을 제안드렸고, 감사하게도 대표님께서 긍정적으로 회신 주셔서 곧바로 본사에서 이사님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서비스 설명을 드리게 됐습니다. 그 때 확보한 DB를 기반으로 B2B 담당자 분께서 본점 도입까지 성공하셨고, 그 큰 성과에 제가 일조했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했어요.😊

Q7. 페이타랩과 함께해서 가장 좋다고 느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린 페이타랩에서 일하며 좋았던 점은 정말 많지만, 딱 세 가지만 꼽아보자면요.😁 첫 번째는 영업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다양한 지역을 오가며 상권을 파악하고, 점주님의 니즈를 분석해 소구점을 설계하고, 현장에서 반응을 보며 설득 방향을 조정하는 일까지 영업의 모든 과정을 직접 리드할 수 있습니다. '성장'이라는 키워드에 가슴이 뛰는 분이라면, 페이타랩에서 누구보다 즐겁게 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무엇보다 페이타랩은 성장을 원하는 사람에게 언제든 기회를 열어주는 곳입니다.직무 내에서 해결해 보고 싶은 과제가 있거나,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고, 이를 투명하게 논의해 실제 업무로 연결해 볼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업무 효율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무 환경이에요. 저희는 본사 출근 후 영업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자 담당 지역에서 바로 출퇴근하는 효율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어요. 영업 동선과 하루 일정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어 시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쓸 수 있고, 현장에서의 몰입도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건 역시 서울영업팀의 팀워크입니다. 서로 진심으로 응원하고 도와주는 동료들 덕분에, 이 여정이 훨씬 더 의미 있고 즐겁습니다. 서울영업팀 최고! 수영 그린님이 잘 정리해주셨네요. 저 역시 성장을 가장 먼저 꼽고 싶어요. 일반적인 영업 업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최전방 필드 영업은, 앞으로 제가 어떤 업무를 맡게 되더라도 큰 자산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표정과 몸짓, 주변 환경 그리고 그 매장의 히스토리까지. 이 모든 것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는 경험은 페이타랩 서울영업팀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두 번째는 사람들입니다. 페이타랩 합류 기회를 주신 봄이님, A부터 Z까지 업무 전반을 친절히 알려주신 동원님, 늘 인사이트를 주시는 우빈(장)님, 항상 큰 힘이 되어주는 발랄한 그린님, 10년 지기 친구처럼 다가와 주신 우빈(이)님, 많은 경력에도 겸손함으로 늘 귀감이 되어주시는 진호님까지 좋은 동료 분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 드리고 싶네요. 저에게 페이타랩은 곧 여러분 그 자체입니다..!)

Ⅲ. Beyond

Q8.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그려가고 싶으신가요?

수영 현재는 B2C 중심의 영업을 담당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역량을 키워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미팅 등 B2B 영역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지금 서울과 수도권 지역 확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자연스럽게 지방권까지 타겟이 넓어질 거라 생각해요. 그 시점이 왔을 때, 대학 시절을 보냈던 충청권을 전담하는 팀 리더로서 저만의 영업팀을 이끄는 것이 하나의 큰 목표입니다! 그린 저는 가끔 페이타랩이 해외로 진출하는 날을 상상하곤 해요. 언젠가 회사가 글로벌로 뻗어나갈 때, 그 여정에 함께할 수 있다면 정말 뜻깊고 행복할 것 같아요. 지금 맡고 있는 필드 영업은 영업의 가장 기초적인 본질이자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이 시기를 탄탄하게 보내는 것이 앞으로의 커리어 전체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반이 될 거라 믿어요. 그래서 지금은 눈앞의 목표에 집중하면서도, 언젠가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페이타랩을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Q9. 서울영업팀에 함께하게 될 동료, 어떤 분이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수영 우선 무엇보다 거절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퍼즐을 맞춰가듯 계약이 성사될 때의 보람은 크지만, 세일즈는 하루에도 수많은 거절을 마주하는 직무이기도 합니다. 어떤 점주님은 정중하게 거절하시지만, 때로는 비 오는 날 매장 바닥에 물 자국이 생겼다며 불만을 표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험을 오래 마음에 담아두기보다는, 자신만의 루틴으로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잘 해내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영업 주니어로서 값진 경험을 풍부하게 쌓을 기회이기도 합니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시장을 읽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페이타랩 세일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일이에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회사의 성장을 맨 앞단에서 이끄는 커리어를 원하신다면, 탄탄한 영업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린 현장에서 하루 2만 보 이상 걷는 건 기본이고, 장시간 이동하거나 비 오는 날에도 활동해야 날이 많아요. 저는 원래 활동적인 성향이라 이 부분이 장점이 되었지만, 체력 관리나 컨디션 유지에 예민한 분들에게는 꽤 도전적인 환경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영업은 체력과 회복탄력성의 싸움이라는 걸 매일 느껴요. 그래서 우리 서울영업팀에서 잘 적응하고 멋지게 해내실 분이라면 챌린지한 미션 앞에서도 스스로에 한계를 두지 않고 넘어서며, 서울시장을 정복하는 여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정말 반갑게 맞이할 거니 문 두드려 주세요. 🚪

Q10. 마지막으로 함께할 동료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그린 영업이라는 직무가 처음에는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관련 경험이 없으시다면 더더욱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 것도 당연하죠.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체계적인 온보딩 시스템과 동행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익숙해질 때까지 함께 현장을 뛰며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리고 있어요. 혼자 버텨야 하는 환경이 아니라, 어떤 어려움이든 함께 헤쳐 나갈 동료가 늘 곁에 있을 거예요. 그리고 페이타랩은 접대도, 강요된 회식도 없는 정말 '클린한 현장 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진짜 영업의 본질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려요. 제가 영업을 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말이 하나 있어요. 바로 '어느 구름에서 비가 올지 모른다'라는 말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해주신 말씀인데요. 영업하다 보면 정말 예상치 못한 매장에서 연락이 와서 계약이 성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한 매장 한 매장 계속 시도하다 보면, 반드시 기회는 오더라고요. 아직은 낯설고 두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여러분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저희 서울영업팀이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함께라면 정말 멋지게 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수영 영업을 하다 보면 계약이 체결되기도 하고, 강경하게 거절당하기도 해요. 정말 다양한 일이 벌어지지만 신기하게도 가장 또렷이 기억에 남는 건 '매장 문을 열고 들어가는 그 순간'이에요. 그 문 너머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달콤한 계약일 수도, 쓰라린 거절일 수도 있죠. 하지만 어떤 결과든 결국 제 경험과 성장이 되어 돌아오더라고요. 페이타랩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기다리고 있는 건 반드시 성장과 기회일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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